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은, 성장률과 물가 소폭 하향조정할 듯..추가 둔화시 11월 금리인상분 되돌림 관점 강화 - ING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1-24 08:4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ING는 최근 금통위 전망에서 "한은이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소폭 하향 조정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ING의 Robert Carnell 이코노미스트는 한국의 성장률과 관련해 중요한 변수들인 중국, 무역, 기술분야 모두 작년 11월 금통위 때보다 상황이 안 좋아졌다면서 이같이 관측했다.

그는 한은이 성장률과 물가 전망을 0.1%p씩 내리면서 추가적인 금리인상에 나서지 못할 것으로 봤다.

향후 금리인하 기대 등이 생길 수 있을지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한은의 추가인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성장과 물가 전망이 좀더 약화된다면 작년 11월 올렸던 기준금리의 되돌림에 대한 관점이 강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이런 국면이 예상될 경우 원화 가치는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