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SKB·MBC 3·1운동 100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업무협약

김희연 기자

hyk8@

기사입력 : 2019-01-23 12:02

‘기억·록, 100년을 탐험하다’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1919-2019, 기억․록' 다시보기 이미지/사진=MBC 기억록 공식 홈페이지

△'1919-2019, 기억․록' 다시보기 이미지/사진=MBC 기억록 공식 홈페이지

[한국금융신문 김희연 기자] SK브로드밴드가 23일 오후 MBC와 함께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늘의 셀럽 100인이 역사 속 인물 100인을 재조명하는 다큐멘터리 ‘기억·록, 100년을 탐험하다(이하 기억·록)’에 대한 공동제작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상암MBC에서 진행되는 협약식에는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 최승호 MBC 사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기억·록은 유명인들이 스토리텔러로 등장해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추천한 역사 속 인물을 스토리가 있는 영상과 함께 내레이션하는 3분 길이의 미니 다큐멘터리다. 올해 연간 총 100편이 제작·방송되며, 지난 7일 김연아가 전하는 ‘유관순 열사’ 이야기로 첫 방송을 시작했다.

제작된 영상의 지식재산권(IP)은 양사가 공동소유하고, SK브로드밴드는 자사 IPTV 서비스인 B tv에 편성 및 국내 부가판권을 확보한다. 또 양사는 제작과정을 장편 다큐멘터리로 제작해 공동으로 영화제 등에 출품할 계획이다.

기억·록은 IPTV 사업자와 지상파 방송사가 함께하는 첫 콘텐츠 공동제작 사례다. SK브로드밴드 측은 3·1운동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시청자들에게 우리의 역사와 인물을 되짚는 시간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원영 SK브로드밴드 운영총괄은 “SK브로드밴드가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공동제작에 참여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향후 공유와 협력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 투자와 공동제작에 참여하고, B tv의 플랫폼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희연 기자 hyk8@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