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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50조원 넘어설 듯..레포 수급 크게 어렵지 않을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1-23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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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이지만, 레포시장의 수급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3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2조원 남짓,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1.3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화폐발행 0.5조원 등은 지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5조원 가까이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52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은 재정 자금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통안채만기(91일) 0.87조원, 통안계정만기(27일) 1.0조원, 공자기금 0.7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하지만 국고채납입(20년) 0.7조원, 통안채발행(182일,91일) 0.9조원, 통안계정(28일) 1.0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화폐발행 0.6조원 등 지준 감소요인이 우세했다. 당일 지준이 4.7조원 남짓 부족한 모습을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7조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당일지준 및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겠지만 마감일 기준 전반적인 잉여심리가 여전하면서 시중은행의 차입수요 회복되기 어렵다"면서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매수자금 더욱 감소할 것으로 보이지만, 은행권 매수세가 꾸준하면서 수급은 크게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5%, 1.87%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5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69%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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