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바스코의 전처 배우 박환희가 섬유근육통과 골다공증 투병을 계기로 이겨내겠다는 다짐의 글을 SNS에 남겨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그녀는 바스코와 사이에 둔 아들의 미래를 위해서 극복하겠다고 글을 작성한 이유를 밝혔다.
의학계에 따르면 그녀가 앓고 있는 질환은 뼈마디고 아프고 쑤시는 전신 통증을 동반해 일상생활이 어렵고,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며 불분명한 원인으로 진단조차 어려운 질환이다. 특히 수면 장애를 동반하는 경우가 많고 우울증과 불안을 유발한다.
그녀는 평소 SNS에 7세 아들과 둘이서 단란한 가정을 꿈꾸는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표현하며 팬들과 소통을 해왔기에 그녀의 투병 소식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섬유근육통은 항우울제로 쓰이는 세로토닌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