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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40조원대로..수급 다소 빠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1-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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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부족규모가 40조원을 넘어가면서 콜과 레포 시장에서 자금 사정이 다소 빠듯해질 것으로 보인다.

2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3조원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41조원을 넘어가게 된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자금 2.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3조원, 국고채조기상환 1.0조원, 공자기금 0.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2조원, 국고채비경쟁인수 0.5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 지준이 3.1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2조원을 넘어섰다.

지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적수 부족세가 심화되면서 일부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차입수요가 꾸준히 나올 것"이라며 "은행권 매수의 감소세가 이어지고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계속되면서 운용사 및 은행신탁 매수자금도 더욱 감소하면서 다소 빠듯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1.82%, 1.84%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3조원 가량,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46%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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