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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 회장 행장 겸직…김 회장 "차기 행장 육성 시스템 차질없이 가동"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1-18 18:59 최종수정 : 2019-01-18 19:26

18일 은행 임추위 겸직결정 수용…DGB안정 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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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사진: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 회장의 대구은행장 겸직이 결정됐다. 김태오 회장은 은행 이사회의 결정에 "차기 행장 육성 시스템을 차질없이 가동하겠다"라고 밝혔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DGB대구은행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열어 김태오 회장을 은행장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은 이번 결정에 대해 "앞으로 지주 이사회와 은행 이사회가 서로 화합해 조직안정화에 함께 노력해 직원, 고객, 주주, 당국 등의 신뢰회복을 도모하고 그동안 미뤄진 그룹성장을 위해 전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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