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는 홍재은 대표이사를 비롯해 여종균 경영기획담당 부사장 등 팀장급 이상 임직원 약 2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상담사와 동석해 다양한 고객의 소리를 실시간으로 경청하며, 상황별 다양한 서비스 제공 과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 대표는 “직접 콜청취를 체험해보니 비대면으로 고객의 요청사항을 정확히 이해하고 해결하는 것이 생각보다 많이 어려웠다.”며, “더 신속하고 만족스러운 고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고객 접점에서 일하는 상담원을 위해 심리치료사 운영 등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다.
한편, NH농협생명 스마트콜센터는 생명보험사 중 운영시간(8:30~19:00)이 가장 길다.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우수 콜센터 KSQI 인증도 획득하며, 고객 감동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오는 6월에는 대고객 자동상담이 가능한 챗봇서비스를 도입하여 더 편리하고 신속한 상담 진행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농업인 및 고령층이 많은 농협생명의 특성을 반영하여 실버고객 전담 상담 및 우대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