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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부족 규모 25조원 내외로 커질 듯..레포 수급 무난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1-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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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지준 적수 부족규모가 25조원 내외로 커질 것으로 보이지만, 레포시장의 수급은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1.9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5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4조원 가량 부족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25조원 수준에 달하게 된다.

전일엔 재정 0.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0.72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조원, 공자기금 1.9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국고채납입(10년) 1.9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61조원, 통안계정(28일) 3조원,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3조원 등 감소요인이 우세했다. 당일 지준 마이너스 폭이 4조원대 중반에 이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1조원을 약간 넘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지만, 전반적인 잉여심리가 지속되고 차입은 제한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환수가 이어지겠지만, 은행권 매수세와 운용사 건보자금 유입 등으로 매수자금 여전히 풍부해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0%, 1.8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3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41%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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