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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렉시트 합의안 부결 금융시장 영향 제한적..브렉시트 일정 지연 - 대신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1-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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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대신증권은 16일 "브렉시트 합의한 부결이 금융시장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락 연구원은 "영국 하원의 합의안 불결에도 불구하고 노딜 브렉시트보다는 브렉시트 진행 일정 지연에 무게를 둘 수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노딜 브렉시트는 영국이 어떤 협정도 맺지 못하고 3월 29일을 기해 EU에서 나간다는 의미하지만 이 가능성은 낮고 금융시장에 미칠 충격 역시 크지 않을 것으로 봤다.

그는 또 "이번 의회 부결이 표면적으로 노딜 브렉시트에 대한 우려를 불러올 수도 있지만 매우 큰 표 차이로 부결됨에 따라 오히려 정부 불신임에 따른 조기 총선 등 당초 예정된 브렉시트 일정이 지연될 수 있는 여건으로 국면이 전환될 여지가 있다"고 덧붙였다.

15일 열린 승인투표(meaningful vote)에서 영국 하원은 지난 11월 영국 정부와 EU가 합의했던 EU탈퇴 협정에 대한 찬성 202표, 반대 432표로 합의안을 부결시켰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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