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0.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통안채만기(182일,91일) 0.72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공자기금 1.9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0.5조원, 국고채납입(10년) 1.9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61조원, 통안계정(28일) 2.5조원,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0조원을 살짝 넘을 수 있다.
전일은 재정자금 6.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1.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원천세 등 세입 8.2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 감소요인이 컸다. 이에 따라 당일지준이 3.5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였으며 적수 부족액은 17조원에 육박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콜 시장에선 통안채 발행, 국고여유자금 환수 등으로 적수 부족세가 이어지지만 전반적인 잉여심리가 지속되면서 차입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운용사 매수가 전일 수준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은행권 매수세도 꾸준하면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0%, 1.82%를 나타냈다.
전일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8조원 남짓, 익일물 콜 금리는 1.733%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