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천년누리푸드.
입찰 심사는 신청한 모든 업체들이 동등한 상황에서 매출액, 수수료율 등 80%의 계량점수와 20%의 매장 운영계획, CS, 위생관리, 사회적 가치 등 비계량점수가 20% 반영된다.
이번 입찰 공간은 기존 대기업 도넛 판매점이 있던 자리다. 이 공간에 전주비빔빵이 입점해 연간 1천만명이 넘는 관광객들에게 전주를 대표하는 고유 먹거리 맛과 멋을 제대로 알릴 수 있는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윤영 전주비빔빵 대표는 “전주비빔빵 전주역 입점이 확정되는 순간 그 동안 힘들었던 순간들이 모두 생각날 만큼 큰 감동이 있었다”며, “그 동안 전주비빔빵을 힘들게 찾아오셨던 고객님들께 전주역에서 쉽게 전달해 드릴 수 있는 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정성이 깃든 음식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