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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뱅크, 직장인 신용대출·마통 금리인하…한도 1.5억으로 증액

정선은 기자

bravebambi@

기사입력 : 2019-01-10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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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사진= 케이뱅크

심성훈 케이뱅크 행장 /사진= 케이뱅크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직장인K 신용대출'과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의 한도를 기존 최대 1억원에서 최대 1억 5000만원까지 증액했다고 10일 밝혔다.

여기에 ‘직장인K 마이너스통장’은 가산금리를 0.1%포인트(p) 하향 조정했다. 월 50만원 이상 급여이체 조건만 충족하면 0.50%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아 금리가 최저 연 3.53%(10일 기준) 적용된다.

원리금균등이나 만기일시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는 '직장인K신용대출' 금리는 최저 연 3.33%이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케이뱅크는 새해 들어 전 은행권 ATM 수수료 무료를 시행한 데에 이어 직장인 대출 상품에 대한 한도 증액과 금리 인하 등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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