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금융진흥원은 13일 저소득 가정 아동과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진흥원 임직원 20명은 이날 오후 3시 효창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금 400만원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활동과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만들었다.
이날 활동에 참여한 진흥원 김윤미 대리는 “연말을 맞아 아이들과 케이크를 만들고 함께 이야기하면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며 “날씨가 부쩍 추워진 요즘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돌아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건호 부원장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기를 바란다”며 “서민금융진흥원은 금융을 통해 어렵고 소외된 분들을 지원하는 기관인 만큼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먼저 찾아 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