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농심, 3분기 라면 매출 1위 52.54% 기록…할인·편의점 비중 절반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18-12-07 15:26

3분기 2778억7200만원 팔아...할인·편의점 판매 비중 47.7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3분기 라면업계 매출 현황. 자료=식품산업통계정보.

3분기 라면업계 매출 현황. 자료=식품산업통계정보.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농심이 올해 3분기 라면 시장 과반수 점유율을 기록하며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할인점, 편의점 판매에서 호조를 보였기 때문이다.

7일 식품산업통계정보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농심 라면 매출은 2778억7200만원으로 전체 시장 매출 5289억700만원의 52.54%를 차지했다.

채널별로는 할인점과 편의점 판매 비중이 50%에 육박했다. 3분기 할인점은 724억5200만원, 편의점 596억2600만원으로 각각 26.27%, 21.46%의 비중을 보였다. 두 채널의 판매 비중 총합은 47.73%였다.

이어 체인슈퍼 19.24%(534억5700만원), 독립슈퍼 18.93%(525억9100만원), 일반 식품 14.00%(389억600만원), 백화점 0.31%(8억4100만원)의 순으로 집계됐다.

농심에 이어 오뚜기가 1206억800만원(22.80%)로 2위를 차지했으며 삼양 11.20%, 팔도 9.52%, 스토아브랜드 2.34%, 풀무원 1.61% 등의 순이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