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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은행 BIS비율 소폭 증가…케이뱅크 가장 낮아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8-12-06 14:51

은행 평균 15.55%·케이뱅크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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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국내은행 BIS비율 소폭 증가…케이뱅크 가장 낮아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3분기 국내은행 BIS비율이 전분기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케이뱅크가 은행 중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9월 말 은행 및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자본비율 잠정 현황을 6일 발표했다.

9월말 국내은행 및 은행지주회사의 BIS기준 자본비율은 3분기중 양호한 영업실적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 말 국내은행 BIS기준 총자본비율은 15.55%, 기본자본비율 13.42%, 보통주자본비율 및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2.84%, 6.69%수준이다.

9월말 총자본비율(국내은행 15.55%, 은행지주회사 14.48%)은 바젤Ⅲ 규제비율을 상회한 수준이다.

6월 말 대비 총자본비율은 0.04%포인트, 단순기본자본비율은 0.07%포인트 상승했으며 기본자본비율은 0.0001%포인트 감소햇으며 보통주자본비율 0.02%포인트 감소했으나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은행별로는 씨티은행 17.72%, 경남은행 16.58%로 총자본비율이 높은 편이었으며, 케이뱅크 11.32%, 수출입은행 13.76%로 낮은 수준이었다.

3분기 중 자본증가율이 총자본 2.1%, 기본자본 1.8%로 위험가중자산 증가율 1.8%, 총위험노출액증가율 0.8%를 상회했다.

9월 말 은행지주회사 BIS기준 총자본비율, 기본자본비율, 보통주자본비율과 단순기본자본비율은 각각 14.48%, 13.17%, 12.75%, 5.93% 수준이다.

총자본은 당기순이익과 조건부자본증권의 신규 발행 등으로 4조7000억원 증가했다. 증가분은 씨티은행 현금배당예정액 8000억원이 반영된 수치다.

지주 중에는 신한 15.3%, KB 14.93%로 총자본비율이 높았으며 JB와 한국투자는 각각 12.92%, 13.02%로 낮은 수준이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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