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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주가선물 1%대 급반락…中화웨이 CFO 체포 ‘美로 송환 위기’(상보)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2-06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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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6일 오전 미국 주가지수선물이 일제히 급반락, 1% 이상 떨어졌다. 중국 스마트폰업체 화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가 미국의 대(對) 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체포됐다는 악재에 투자심리가 빠르게 냉각되는 모습이다.

오전 8시30분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 선물은 전장보다 1.2% 내리고 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 선물은 1.1% 하락한 수준이다. 이에 앞서 두 선물은 1.5% 넘게 떨어진 바 있다. 2% 가까이 급락하던 나스닥종합지수도 1.3%대로 낙폭을 줄였다.

캐나다 매체들에 따르면 화웨이 런정페이 회장 딸인 멍완저우 CFO가 지난 1일(이하 현지시간) 이란 제재를 위반한 혐의로 벤쿠버에서 체포됐다. 멍 CFO는 오는 7일 법정에서 심리를 받을 예정이며, 미국으로 송환될 가능성도 크다. 현재 미 당국은 화웨이가 이란 제재를 위반했는지 조사 중이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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