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수출입은행, 삼성엔지니어링 바레인 정유사업에 PF 3.67억 달러 제공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23 08:54

수출입은행 본점 / 사진제공= 수출입은행

수출입은행 본점 / 사진제공= 수출입은행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삼성엔지니어링이 수주한 바레인 정유설비 현대화사업에 PF(프로젝트파이낸싱) 방식으로 총 3억6700만 달러(대출 2억5700만 달러, 보증 1억1000만 달러)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바레인 국영 정유회사 밥코(BAPCO)가 추진하는 이 사업은 총 사업비만 약 66억 달러로, 바레인 정부 국책사업 중 역대 최대 규모다.

삼성엔지니어링이 이탈리아 테크닙(Technip)사, 스페인 테크니카스 레우니다스(Tecnicas Reunidas)사와 합작법인을 구성하여 42억 달러 규모의 EPC(설계·구매·시공) 계약을 수주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삼성엔지니어링이 핵심설비에 대한 설계를 일부 담당하고, 한국 기자재 및 용역 조달 비중도 높아 중소·중견 기업들의 중동시장 동반 진출 효과도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우리앤드세은기술·두한테크 등 12개 한국 중소기업이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상세설계를 수행 중이며, 우양에이치씨·KHE 등 37개 한국 중소기업이 이번 사업에 기자재를 공급할 예정이다.

수은 관계자는 "이번 지원은 밥코에 대한 수은 최초의 금융 지원으로 향후 밥코가 추진하는 석유화학사업 등에서 우리 기업의 수주 가능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노조, 9·4 총파업 전운…2만명 참여 예상 속 막판 교섭 '불발' [막 오른 금융권 하투(夏鬪)]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9월 4일 1차 총파업을 하루 앞두고도 사용자 측과 핵심 쟁점에서 접점을 찾지 못했다. 금융노조가 올해 임금 인상 요구율을 당초 8%에서 6%로 낮췄지만 사측은 2.5%를 유지하고 있고, 주 4.5일제 도입과 금융기관 지방 이전 문제에서도 이견이 이어지면서 총파업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금융노조는 3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9·4 1차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을 열고 예정대로 총파업에 나서겠다는 방침을 재확인했다. 사전 집계한 참여 예상 인원은 2만명 이상이다. 다만 사측이 책임 있는 안을 내놓을 경우 파업 직전까지 교섭에 응하겠다고 밝혀 막판 협상 여지는 남겨뒀다.지부 대표 결집…4일 광화문 총파업금융노 2 김현홍 경영학 박사, 전주지검 정읍지청 검찰시민위원 선정 김현홍 경영학 박사가 지난 2일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검찰시민위원회 위원으로 선정됐다.김현홍 박사는 “검사의 공소제기, 불기소 처분, 구속 취소, 구속영장 청구 및 재청구 등에 관한 의사결정 과정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며 “검찰 수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국민의 인권을 보장하는 데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김 박사는 KB국민은행 출신으로 행정자치부 국가기록원 민간기록조사위원과 한국관광산업학회 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현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과 한국공공정책학회 상임이사로 활동 중이다. 3 장민영號 기업은행, 프로젝트 한강에 온체인 외환까지…'디지털머니 레일' 선점 [디지털자산 新경쟁] 장민영 행장이 이끄는 IBK기업은행이 국내 예금토큰에서 국경 간 온체인 외환·송금까지 디지털자산 사업의 외연을 넓히고 있다.특정 코인을 먼저 발행하기보다 향후 디지털머니가 본격적으로 유통될 때 필요한 지갑과 결제, 외환(FX), 송금, 정산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확보하는 데 무게를 두는 모습이다.장민영 기업은행장은 지난 5월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 발행 등 디지털자산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동시에 초개인화 인공지능(AI) 뱅킹과 AI 지능형 여신심사, AI 에이전트 기반 업무환경 구축을 차세대 성장전략으로 제시했다. 디지털자산과 AI 전환(AX)을 각각 개별 신사업으로 접근하기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