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H는 진주로 이전한 2015년부터 4년째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그 일환으로 추진한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로 올해만 1억 2천만원을 사용하여 730세대에 약 12만장의 연탄 및 6천 리터의 난방용 등유를 기부했다. 4년간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진행한 결과 총 4억3000만원을 사용하여 2000세대가 넘는 경남지역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주거취약계층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장옥선 LH 경영혁신본부장은 “최근 환경 변화에 따라 겨울이 춥고 길어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거취약세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며 “LH가 지역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데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