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이종욱 연구원은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 부진을 지나치게 과소 평가했다”며 “주가만 보면 매력적인 수준이나 현 시점을 감안하면 1~2개월 추가 악재 반영 기간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 투자 시점은 내달 중순 이후가 될 것”이라며 “통상 고객사 판매가 부진할 때 이 악재가 주가에 가장 크게 반영되는 시기는 다음 분기 매출 감소가 구체화되는 시점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내년 1분기 규모가 언급되는 내달~내년 1월 사이는 판매 부진이 주가에 반영되는 마지막 시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