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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걸으면서 스마트폰 위험해요'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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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14 14:09 최종수정 : 2018-11-14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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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14일 인천 미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6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한국지엠.

쉐보레와 세이프키즈코리아가 14일 인천 미산초등학교에서 어린이 260여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출처=한국지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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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한국지엠 쉐보레는 14일 인천에 위치한 미산초등학교에서 학생 260여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자제 교육과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 안전교육 등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쉐보레는 올해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2018 사각사각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올해 약 1만2000명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을 50회 이상 제공했다.

이 날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의 지도에 따라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의 위험에 대해 학습했다.

특히 모의체험교구를 활용해 보행 중 휴대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할 때 시야각이 좁아지고 청취감지 거리가 짧아져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진다는 사실을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더불어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한 이론 및 안전 체험교육을 받고, 차량에 직접 탑승해 자동차의 사각지대를 눈으로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 수칙을 다양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지엠 홍보부문 황지나 부사장은 “보행 중 스마트폰, 이어폰을 사용하는 어린이들이 보행 중 안전을 위해 올바른 보행습관을 기르도록 세이프키즈와 함께 교육에 나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쉐보레는 운전자와 보행자가 모두 안전해질 수 있는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진행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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