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BNK금융 동남권연구센터, 조선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 발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1-01 10:38

2019년 플러스 성장 기대

BNK금융 동남권연구센터, 조선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 발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BNK금융그룹 소속 동남권연구센터가 '조선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를 발표했다.

BNK금융그룹은 '조선산업 동향 및 향후 전망 보고서'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전세계 선박수주 증가세가 지속되면서 조선업황 회복 기대감이 높아졌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조선업은 금년 1~8월중 전년 동기대비 101.3% 늘어난 756만CGT(Compansated Gross Tonage:선박의 단순한 무게에 부가가치, 작업 난이도 등을 반영한 표준화물선환산톤수)의 수주량을 기록하며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회복세를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조선업이 전 세계 선박수주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7.3%에서 올해 42.5%로 크게 상승해 중국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유가 상승 및 글로벌 교역량 호조세가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의 수주 가능성이 높은 LNG선, 대형컨테이너선 등의 발주 확대가 기대된다.

최근의 수주 확대는 주로 대형조선사에 국한되어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대형 조선사는 금년 1~8월중 724만CGT를 수주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할 때 121.7%의 높은 수주 증가율을 기록했다.

대형조선사가 국내 총 수주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지난해 91.3%에서 금년에는 95.7%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중소형 조선사의 경우 새롭게 일감을 확보한 업체는 3개사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나 대형조선사의 수주호조와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척수 기준 수주량도 금년 1~8월중 14척에 그치며 지난해 (28척) 같은 기간에 비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조선업 생산은 수주와의 시차로 인해 여전히 부진한 모습이다. 동남권 조선업의 경우 생산지수 증가율이 지난해(-26.3%)에 이어 올해도 전년대비 –22.4%를 기록하며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권 조선기자재 상장기업 19개사의 평균 매출액은 2015년 이후 금년 상반기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영업이익도 금년 상반기 중에는 최근 5년 만에 처음으로 적자를 기록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적자 기업수 비중은 2015년 15.8%에서 올해 63.2%까지 높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백충기 BNK금융경영연구소 동남권연구센터 연구위원은 “국내 조선업이 그동안 세계시장을 석권할 수 있었던 것은 대형조선사가 높은 경쟁력을 갖춘 측면도 있지만 조선기자재업체들의 안정적인 공급이 뒷받침 되었기에 가능했던 일이다”며 “단기간에 구축하기 어려운 조선기자재업체들의 기술력, 전문인력 등 핵심역량을 지켜나가며 본격적인 업황 반등기에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태영號 농협은행, 총량·자본 안정 속 주담대 선제 완화…건전성은 '부담'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 점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하반기 들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잇달아 완화하며 가계대출 영업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타행 주담대 갈아타기와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대출 만기를 줄이는 등 은행권에서도 비교적 강한 자체 규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변동형 주담대 취급을 재개한 데 이어 타행 대환대출과 비수도권 40년 만기, 모기지신용보증(MCG)까지 복원에 나섰다. 원화예수금 증가와 보통주자본(CET1)비율 개선 등 재무적 여건도 주담대 규제 완화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다만 건전성 지표 등이 여전히 부담요인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가계대출을 전면적으로 2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시장 RWA 28%↓ ‘성과’···생산적 금융 선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트레이딩 포지션을 크게 늘리면서도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3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금리와 신용스프레드 관련 위험 민감도를 낮춰 시장 부문의 자본 부담을 덜어낸 결과다. 자본시장 관련 수익 확대와 RWA 절감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의 효과가 확인된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신용 관련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15%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 RWA 증가세를 끌어올렸다.국민은행의 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3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 3 이은미號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47%↑·NPL 0.91%로 개선…수신 9.9%↓·비이자 흑자전환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이자마진 확대 없이 반기 최대 순이익을 새로 썼다.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과 같았지만 당기순이익은 589억원으로 45.8% 늘었다. 비이자 적자 축소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여신은 외형보다 구성 변화가 두드러졌다.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정책금융을 중심으로 보증부 대출 비중을 높인 가운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하락했다. 전체 여신 증가율이 3%대에 그친 상황에서 자산 구성과 건전성이 함께 개선됐다.다만 고객 증가에도 수신은 감소했고 비이자 부문도 아직 적자다. 토스뱅크가 5월 펀드 직접판매를 위한 본인가를 확보한 만큼 하반기에는 확대된 WM 접점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