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10월 30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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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기사 모아보기 회장은 출범 직후 비은행 포트폴리오 강화라는 과제를 안고 정체된 하이투자증권 인수를 이끌었다.DGB금융지주는 대구은행 의존도가 높아 비은행 의존도를 높여야 하는 상황이다.
3분기 DGB금융지주 실적보고서에 따르면, DGB금융지주 중 DGB금융지주 계열사 순이익 비중은 대구은행이 89%를 차지한다. 비은행 계열사에서는 DGB캐피탈이 191억원으로 대구은행 다음으로 높지만 전체 6%를 차지하고 있다.
4분기 부터 실적에 반영될 하이투자증권은 연간 500억원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어 비은행 계열사 기여도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DGB금융지주는 하이투자증권 인수로 DGB금융의 계열사(손자회사 포함)는 현재 9개사에서 12개사로 늘어나며, 그룹의 비은행 수익 비중도 6월말 기준 약 8.7%에서 21%까지 확대된다고 설명했다.
하이투자증권과 계열사와의 시너지도 관건이다.
하이투자증권은 은행·증권·보험이 결합된 금융 복합점포를 비롯 자산관리(WM), 투자금융(IB) 등 다양한 분야에 그룹 시너지 사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지주 계열사에서는 미래성장동력으로 복합점포를 꼽고 은행, 증권, 자산관리(WM) 복합점포를 늘리고 있다. KB금융지주는 60개, 신한금융지주는 50여개 복합점포를 보유하고 있다.
출범은 했으나 하이투자증권 노조와의 갈등, 기존 직원과의 화합은 과제다. 하이투자증권 노조에서는 김경규 하이투자증권 신임 대표이사가 부적합한 인물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노조에서는 "김 대표는 자산관리, 리테일, 복합점포에 대한 이해와 경험이 전무해 새로운 비전 제시가 어려울 것"이라며 "이런 문제있는 CEO를 선정한 DGB금융지주 역시 문제가 있다고 판단된다"고 주장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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