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푸드빌.
이날 CJ푸드빌 임직원 봉사단은 N서울타워에서 CJ도너스캠프가 후원하는 지역아동센터 초등학생 17명과 함께 전망대 관람, 부산타워로 화상통화, 하늘우체국에서 엽서 보내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어 봉사단과 학생들은 타워 2층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플레이스 다이닝’에서 ‘오감만족, 핼러윈 피자 만들기’에 참여해 피자 도우를 직접 만들고 나만의 핼러윈 토핑을 올리는 등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후 헬로키티 아일랜드를 방문하고 계절밥상에서 고추장 삼겹살∙새우 소금구이 등 제철 재료로 만든 한식으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즐겼다.
봉사단은 행복나눔데이를 마무리하며 아이들에게 N서울타워 스노우볼과 핼러윈 피자를 포장해 선물로 증정했다. 동그란 플라스틱 볼 안에 눈 모양 입자와 반짝이가 들어있는 스노우볼은 타워 관광객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선물 중 하나다.
CJ푸드빌 관계자는 “N서울타워 즐기기에 흠뻑 빠진 아이들의 웃는 모습에 봉사단도 무척 기뻤던 하루였다”며 “CJ푸드빌만의 업(業)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