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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라이프플래닛, 직토와 블록체인 기반 보험플랫폼 업무제휴 체결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8-10-3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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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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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국내 최초 온라인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대표 헬스케어 플랫폼 업체인 직토(대표 김경태·서한석)와 지난 30일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 제휴는 인슈어테크 선도 회사로서 양사의 입지를 강화하는 한편, 보험사업 기반의 암호화폐 ‘인슈어리움’의 발전 가능성을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인슈어리움을 통한 보험상품 개발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진행되었다.

앞으로 양사는 ▲기초 데이터 공유 및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구성 ▲인슈어리움 기반 보험상품 개발 ▲360°플래닛 내 씨드포인트 인슈어리움으로 전환 ▲360°플래닛과 인슈어리움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개인 맞춤형 보험상품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해나갈 계획이다.

교보라이프플래닛 임성기 마케팅담당은 "고객들에게 단순히 상품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궁극적으로는 개인별 기초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보험상품을 제공하기 위함"이라며 “직토와 함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나아가 “건강관리에 적극적인 우량체 잠재고객을 발굴하여 혜택을 주고, 중장기적으로는 360°플래닛 씨드포인트와 인슈어리움을 연계하여 한 단계 발전된 플랫폼 마케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라이프플래닛은 2013년 출범한 국내 최초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로 중간유통과정을 없애 비용을 절감하고, 여러 상품군에서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된 상품을 합리적인 보험료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반영하여 분야별 특화보험을 출시하고 있으며, 최근 바른보장 서비스와 100세까지비갱신e암보험 등 고객 친화적 서비스와 상품을 내놓으면서 CM채널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는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직토는 혁신적 스마트밴드 개발을 통해 2014년부터 사업을 시작했으며, 헬스케어 분야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개발한 데이터 통합 리워드 플랫폼 ‘더 챌린지 프로그램’을 2017년부터 운영해왔다. 지난 8월 글로벌 대형거래소 코인베네(CoinBene)에 인슈어리움을 최초로 상장했으며, 인슈어리움을 활용해 개발 데이터를 자유롭게 거래하고 생활 데이터까지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기반 보험 플랫폼을 구축 중이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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