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지 코오롱하늘채 스카이뷰' 견본주택에 개과 4일간 3만8000여명이 다녀갔다. 사진=코오롱글로벌.
예전 이마트 시지점 부지인 수성구 신매동 566-3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6층, 4개동, 주차대수 892대, 총 686실 규모로 짓는다.
이 단지는 청약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다. 우선 모델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 분양가는 3억6200만~4억600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지난 25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 개관 4일간 약 4만여명이 다녀간 것도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다.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이 기간에 3만8000명이 견본주택에 다녀갔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별도의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는 점에서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가운데, 유주택자들에게 청약제도 개편 전 수성구에 진입할 기회를 지닌 단지로 주목받게 돼 많은 방문과 상담이 이뤄진 것 같다”며 “기대 이상의 관심을 보여주신 만큼 청약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