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은 창립 6주년을 맞아 10월 한 달간 소외 이웃을 위한 ‘행복 나눔 주간’을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행복 나눔 주간’ 동안 JT친애저축은행은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헌혈 봉사’와 지역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생활 물품 기부’ 두 가지 사회 공헌 캠페인을 마련하고 전 직원 참여를 독려했다.
10월 1일부터 열흘간 진행된 ‘헌혈 위크(WEEK)’ 캠페인은 헌혈증 기부와 헌혈 버스 운영으로 진행됐다. 전 지점을 대상으로 헌혈증을 기부받고, 본점 영업부와 이수역 지점 앞에는 헌혈 버스를 설치해 원활한 혈액 수급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취합한 30여 개의 헌혈증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할 예정이다.
10월 15일부터는 임직원의 물품을 기증받아 소외 이웃에게 전하는 ‘아름다운 기부’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 기간 접수된 ▲도서 ▲의류 ▲가전제품 등 생활용품 200여 점을 지난 26일 양재종합복지관에 전달됐고, 기증품은 복지관이 주최하는 바자회 품목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물품 판매 수익금은 서초구 지역 소외 이웃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된다.
윤병묵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자 서민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