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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울산시, 수소전기버스 시범사업 착수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23 10:18

1박 2일간 왕복 총 56km 구간 운행

현대자동차의 3세대 수소전기버스. 사진=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의 3세대 수소전기버스. 사진=현대자동차.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전기버스 시범사업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현대차와 울산광역시는 지난 22일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차고지에서 성윤모닫기성윤모기사 모아보기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을 비롯한 정부 및 지자체 관계자와 지역 운수업체 대표,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수소전기버스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광역시와 울산여객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수소전기버스 시범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협력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울산시는 124번 시내버스 노선에 수소전기버스를 왕복 총 56km 구간을 1일 2회 운행할 계획이다. 해당 노선은 현재 CNG(압축천연가스)버스 11대가 운행되고 있는 구간이다.

운행에 사용될 수소전기버스는 현대자동차의 3세대 수소전기버스로 지난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 후원차량으로 제공돼 전세계에 소개된 바 있다.

일반 승객을 싣고 잦은 주행을 하는 만큼 이전 세대 수소전기버스 대비 차량 안전성과 내구성능을 대폭 개선해 노선버스 운행에 최적화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한성권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담당 사장은 “수소전기차가 생소할 수 있는 시민들에게 수소전기차의 우수한 성능과 높은 안전성, 친환경성을 알리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현대자동차그룹은 수소전기버스를 비롯한 수소전기차 보급 및 수소충전소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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