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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공기업 A매치 임박…10월 20일 필기시험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8-10-15 14:38

금융공기업 A매치 임박…10월 20일 필기시험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금융공기관(공기업)들의 신입 채용 필기시험일이 이번 주말로 다가왔다.

'신의 직장'으로 불릴 만큼 선호도가 높은데다 같은날 필기가 치러지는 만큼 경쟁률과 결시율 면에서 기관과 구직자 모두 관심이 높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KDB산업은행, 한국수출입은행, IBK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예금보험공사,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주택금융공사 등 금융공기관들이 오는 20일 동시에 필기시험을 실시한다.

임금과 복지, 고용 안정성 등에서 취업 준비생들에게 인기가 높은 이들 금융기관 필기시험일을 구직자들 사이에서는 'A매치 데이'라고 부른다.

한국은행은 이번에 60명을 채용한다. 필기시험의 경우 전공학술(300점)과 논술(100점)로 구성되는데 각각 3시간, 1시간 내외로 진행된다.

한은 측은 "필기시험을 볼 때 시험시간 관리를 잘 하지 못해 배점이 높은 문제들을 제대로 풀지 못하는 사례가 많다"며 "문항에 표기되어 있는 배점을 고려해 문항 별로 시간을 안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이번에 63명을 뽑는 금융감독원은 지난달 1차 필기시험에서 10배수 이내로 선발된 인원이 주관식 전공지식(200점), 논술(200점)을 치르게 된다. 각각 80점 미만이면 과락 처리된다.

금감원 측은 "4년제 대학 전공 과정 범위에서 금감원 업무와 관련되거나 금융과 관련된 시사문제도 출제될 수 있다"며 "법률, 회계기준 등은 시험일 전일까지 시행된 법률, 회계기준(조기적용 불포함) 등을 적용한다"고 말했다.

기타 공공기관으로 분류되는 IBK기업은행의 경우 하반기 210명을 채용해 금융공기관 중 채용문이 가장 넓다. 필기시험은 객관식이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토대로 한 직업기초능력평가, 기초지식과 사회문제 등에 대한 직무수행능력평가가 이뤄진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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