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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채권왕’ 군드라크 “美10년물 수익률, 최고 3.6%까지 뛸 듯”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0-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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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新채권왕’으로 불리는 제프리 군드라크 더블라인캐피털 최고경영자(CEO)가 앞으로 미국 국채 수익률이 더 뛸 수 있다며 10년물 수익률이 최고 3.6%로까지 급등할 가능성을 내다봤다.

그는 11일(현지시간) 미국 경제방송 CNBC 인터뷰에서 “앞으로 미국채 수익률이 더 뛰며 수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다해도 별로 놀랍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30년물 수익률은 4%로까지 급등하고 나서야 안정을 찾을 듯하다”고 덧붙였다.

지난주 10년물 수익률은 3.2%대 중반으로 오르며 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바 있다. 이날은 사흘째 밀리며 3.1%대 중반으로 떨어졌다. 오후 3시56분 미국채 벤치마크인 10년물 수익률은 전장보다 2.7bp(1bp=0.01%p) 내린 3.141%에 거래됐다. 물가전망 및 유가변동에 민감한 30년물 수익률은 3.3bp 하락한 3.314% 수준이었다.

군드라크는 이어 “미 재정적자가 폭발해 인플레이션이 더 높아질 전망”이라며 “수익률이 더 높아지면 주식은 더 떨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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