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FE 수소 콘셉트카 사진=현대자동차.
4일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4일 SK하이닉스 청주공장에서 제8차 회의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신산업 일자리 창출 민간 투자 프로젝트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지원 방안에 따르면 미래차인 수소·전기차 분야에서 완성차업체, 부품업체, 특수목적법인(SPC) 등이 2022년까지 초소형전기차·수소버스 생산라인 확충, 배터리·연료전지 공장 증설, 수소충전소 건설 등 19개 프로젝트에 5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창출되는 일자리는 4600개다.
이목희 일자리위 부위원장은 “이번 정책은 제조업 고용 역량 회복의 돌파구로 신산업 중심의 민간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정부의 총력지원체제 가동을 선언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