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트럼프 “對中 무역협상 아직 일러…中, 대화준비 안됐다”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0-02 07:27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북미 3개국 무역협상이 타결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이 중국과의 무역협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1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강력한 관세부과 조치에도 중국이 여전히 불공정한 무역관행을 수정할 의지가 없다고 판단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재개정 협상 타결 관련 기자회견에서 “중국 입장에서는 매우 절실히 대화를 원하겠지만 솔직히 우리는 무역협상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라며 “중국이 아직 대화에 나설 준비가 안 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이유로 너무 성급하게 대화에 나섰다가는 미국 근로자와 미국을 위해 좋은 거래를 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어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에도 중국이 여전히 뜻을 굽히지 않고 있다”며 “하기야 오랫동안 미국을 이용해왔으니 갑자기 관행을 바꾸기는 쉽지 않을 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최근 중국 경기둔화와 주가하락이 미국의 대중 관세부과가 중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증거인 데도 중국이 무역충격을 상쇄하려 내수진작을 약속하는 등 여전히 도전적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난항을 겪던 미국과 캐나다 간 나프타 개정 협상이 전일 마감시한 직전 극적으로 타결됐다. 미국·캐나다·멕시코 3국은 나프타를 25년 만에 새 무역협정 ‘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USMCA)’으로 대체하게 된다.

이날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크리스티아 프리랜드 캐나다 외교장관은 공동 성명에서 “이번 합의가 중산층 삶의 질을 강화하고 보수가 좋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는 한편, 5억명 북미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지완 등 최대주주, 솔브레인 주식담보 15.52%…’골프장 지주사’ 차입에 동원 정지완 회장 등 솔브레인 최대주주 측이 보유한 주식 가운데 담보로 제공된 주식 비율이 15%를 넘어섰다. 가장 큰 담보대출은 정지완 회장이 지분 100%를 보유한 골프장 관련 지주회사 씨제이더블유글로벌의 550억원 차입에 활용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정지완 솔브레인 회장과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솔브레인 주식 가운데 담보 등 계약이 설정된 주식은 지난 9월 99만610주에서 이달 120만7410주로 늘었다. 의결권이 있는 발행주식 총수 대비 담보 비율은 12.74%에서 15.52%로 2.78%포인트 상승했다.이번 담보 증가분은 솔브레인홀딩스가 보유한 솔브레인 지분이다. 솔브레인홀딩스는 한국증권금융에 대출한도 담보 2 美 연준, 기준금리 3.75~4% 동결 '숨 고르기'…"인플레는 여전히 높은 수준" 미국 중앙은행인 연준(Fed)이 10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지난달 3년2개월 만에 전격 금리인상으로 통화 긴축 전환 후 '숨 고르기' 동결이다.이번 동결 결정은 12명 FOMC 위원 중 찬성 10명, 반대 2명이다. 리사 D. 쿡과 베스 M. 해맥은 0.25%P(포인트) 금리인상 소수의견을 냈다."Inflation remains elevated"연준은 28일(현지시각) 이틀 간 FOMC 정례회의를 마치고 기준금리를 연 3.75~4.00%로 유지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연준은 이날 FOMC 성명문에서 "위원회는 연방준비제도의 이중 책무를 뒷받침하기 위해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위원회는 은행 시스템 내에 충분한 지급준비금을 유 3 빗썸 해킹 사고…금융당국, 가상자산업 침해사고 긴급 점검 금융위원회가 최근 가상자산업계에서 발생한 침해사고와 관련해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금융위원회는 28일 유영준 디지털금융정책관 주재로 금융감독원, 금융보안원, 디지털자산거래소 공동협의체(DAXA), 빗썸 등과 함께 가상자산업계 침해사고 관련 긴급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빗썸, 임직원 정보 유출 정황 이날 회의에서 빗썸은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으로 빗썸과 자회사, 협력업체 등의 임직원 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고 보고했다. 이용자 정보 유출 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다.이번 침해사고는 가상자산 거래와 관련된 핵심 전산시설이 아닌 임직원 업무 지원 시스템에서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가상자산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