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국제유가]WTI 1.6% 급등…中시노펙, 이란산 원유수입 절반 축소

장안나

기사입력 : 2018-10-01 06:03

[한국금융신문 장안나 기자] 28일(현지시간)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가 이틀 연속 올랐다. 1.6%나 급등, 배럴당 73달러를 회복했다.

오는 11월 초 미국의 이란산 원유거래 제재를 앞두고 이란발 공급차질 우려가 지속한 영향이다. 특히 중국 국영 석유화학기업 시노펙이 이달 들어 이란산 원유수입을 절반으로 줄일 것이라는 소식이 주목을 받았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장보다 1.13달러(1.57%) 급등한 배럴당 73.25달러에 장을 마쳤다. 장중 73.73달러로 상승, 지난 7월11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1달러(1.22%) 높아진 배럴당 82.72달러에 거래됐다. 한때 82.87달러로까지 올라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WTI는 월간 기준 4.9% 높아졌고 분기 기준 1.2% 떨어졌다. 브렌트유는 이번 분기 4% 올라 5분기 연속 상승했다. 지난 2008년 상반기 이후 최장 기간 상승세다.

시노펙이 이달 이란산 원유수입을 절반으로 축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일평균 약 13만배럴 줄일 것으로 추산된다. 미국은 오는 11월4일 이란산 원유거래 제재를 앞두고 중국 등 동맹국들에 이란 원유수입을 금지하도록 압박해왔다.

필 플린 프라이스퓨처스그룹 선임시장분석가는 “원유시장이 갈수록 미국의 이란산 원유제재에 초조해하고 있다”며 “특히 시노펙이 이란산 원유수입을 줄일 것이라는 보도가 이 같은 불안감을 자극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미 주간 원유 시추공 수가 2주 연속 감소했다. 에너지 서비스업체 베이커휴즈가 집계한 주간 원유 시추공 수는 863개로 전주보다 3개 줄었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정부, 기금형 퇴직연금 활성화 추진…2030년까지 전 사업장 사외적립 의무화 정부가 기금형 퇴직연금제도 활성화와 전 사업장 퇴직급여 사외적립 의무화를 골자로 한 퇴직연금 개편에 나선다. 정부는 29일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당정협의를 거쳐 관계부처 합동으로 ‘퇴직연금 기능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방안은 지난 2월 6일 노사정이 발표한 퇴직연금 관련 최초 공동선언을 구체화한 것이다.사외적립 의무화 단계적 추진…2030년 전면 확대퇴직급여 사외적립은 모든 사업장으로 단계적으로 확대한다.정부는 퇴직연금 미도입 사업장 15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노사정 합의를 거쳐 사외적립 의무화 방안을 마련했다.관련 법 개정안이 연내 국회를 통과할 경우 1년간의 준비 기간을 2 미래에셋증권, 日 산코증권 지분 100% 인수 계약…“글로벌 사업 확장 속도” 미래에셋증권이 일본 산코(Sanko)증권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현지 증권사를 기반으로 일본 금융시장에 진출하는 한편, 향후 리테일 사업까지 영역을 넓힌다는 구상이다.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자회사를 통해 일본 오카산(Okasan)증권그룹으로부터 산코증권 지분 100%를 취득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산코증권 자기매매 사업 강화…현지 운영 기반 확충이번 거래를 위해 미래에셋증권은 미국 자회사인 US홀딩스(US Holdings)에 약 1006억원(120억엔)을 출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76억원은 산코증권 주식 취득대금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자금은 거래 종결 이후 US홀딩 3 삼성전자, 30조 현금배당…주주환원 의지 배당 규모로 확인 삼성전자가 3분기 약 30조원에 이르는 현금배당을 결정하며 주주환원 의지를 배당 규모로 드러냈다. 올해 누적 현금배당 규모가 약 35조원에 이르는 가운데 남은 주주환원 재원의 상당 부분도 자사주 매입·소각에 활용해 주주가치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삼성전자는 29일 올해 3분기 현금배당 총액이 약 30조원이라고 공시했다. 보통주와 우선주에 주당 4601원을 배당한다. 이 가운데 우선주 배당금은 약 3조6917억원이다. 시가배당률은 보통주 1.7%, 우선주 2.2%다.배당 기준일은 지난 9월 30일이며, 배당금 지급 예정일은 다음 달 27일이다. 상반기 배당액 4조9000억원에 3분기 배당액을 더하면 올해 누적 현금배당 규모는 약 35조원이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