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는 전장보다 55센트(0.77%) 상승한 배럴당 72.12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는 38센트(0.47%) 오른 배럴당 81.72달러에 거래됐다.
미국의 이란산 원유거래 제재가 5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란발 공급차질 우려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최근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도널드 트럼프닫기

이런 가운데 릭 페리 미 에너지장관은 이란발 공급차질 우려에도 정부가 유가 급등을 막기 위해 전략적 비축유를 풀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밥 야거 미즈호증권 이사는 “사람들이 유가의 100달러 도달 여부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이 과매수 상태에 근접한 만큼 가격이 다소 후퇴할 가능성도 있다”고 내다봤다.
장안나 기자 godbless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