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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개장]국채선물 보합권 등락…주춤한 매수 심리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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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20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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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20일 국채선물 가격이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10년 선물 가격은 소폭 오름세를 보이는 중이다.

코스콤 CHECK 9시 21분 기준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전 거래일 대비 1틱 내린 108.38,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6틱 상승한 123.03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1339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361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674계약, 819계약 순매도 중이다.

국채 금리는 단기물 중심으로 소폭 오르고 있다.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일 대비 1.4bp 오른 2.003%, 10년물(KTBS10) 금리는 0.1bp 상승한 2.371%다. 민평대비로는 0.4bp 하락하고 있다.

아시아 장에서 미국 10년물 금리는 3.06%다.

허태오 삼성선물 연구원은 “국고 3년물 금리 레벨 2%를 두고 관망세 횡보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며“추석 연휴와 연휴 뒤 새벽 FOMC를 앞두고 있어 적극적 대응보다는 각 변수에 따른 포지션 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그간 보였던 강한 매수 심리가 좀 줄어든 듯하다”면서도 “그렇다고 크게 밀리지도 않으면서 보합권 등락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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