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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외국인, 국채 620억원 순매도하고 통안채 1200억원 순매수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9-1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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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외국인이 17일 장외시장에서 국채 620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이날 외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국고 종목은 10년 지표물 18-4호로, 총 106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어 15-4호(만기 20년 9월)와 15-9호(만기 21년 3월)를 각각 20억원 순매수했다.

외인은 14-1호(만기 19년 3월)를 827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통안채도 1200억원 순매수했다. 구체적으로 19년 3월 만기 통안을 800억원, 18년 12월 만기가 도래하는 통안채를 400억원 순매수했다.

국채선물시장에서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2373계약, 6205계약 순매수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1328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2703계약 순매도했다.

은행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2139계약, 2705계약 순매도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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