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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초장기 중심 약세에 스티프닝…20년물 입찰 대기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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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7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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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7일 오전 채권시장이 초장기물 중심으로 약세폭을 확대했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14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9bp 상승한 1.970%, 10년물(KTBS10) 금리는 1.6bp 오른 2.324%를 기록하고 있다.

초장기 20년물과 30년물 금리는 각각 3.2bp, 3.4bp 올랐다.

이날 오전에는 국채 20년물 0.6조원 입찰이 대기하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도 하락폭을 늘렸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3틱 내린 108.74,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19틱 하락한 123.69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393계약, 296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외인 선물 동향 정도를 보면서 가야 할 것 같다”면서도 “지난주 후반부터 장기물이 주춤하고 있고 오늘도 스팁 분위기에 약해서 입찰 결과에도 조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은 “이낙연 총리 발언 이후 금리 인상 가능성 여부에 금리가 올라가고 있다”며 “산금 2년물 3000억원 모집도 2000억원에늦게 마감됐고 그간 분위기와는 좀 다르다”며 “외국인의 동향을 살피면서 봐야한다”고 설명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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