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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3년물 금리 2bp ↑…국채선물 약보합 등락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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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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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4일 오전 채권시장이 단기물 금리가 상대적으로 더 오르면서 베어 플래트닝을 나타내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59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일 대비 2.5bp 상승한 1.946%, 10년물(KTBS10) 금리는 1.4bp 오른 2.273%를 나타내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은 약보합 수준에서 등락하고 있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7틱 하락한 108.83,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10틱 내린 124.26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619계약, 870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을 1337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743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은행은 3년 선물을 2769계약 순매도, 10년 선물을 754계약 순매수 중이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10년 선물 가격이 좀 내리고 있다”며 “외인이 매도폭을 키우면 더 하락할 여지가 있다”고 전했다. 오후에도 터키 리스크 완화 등에 주식시장이 반등하는 흐름과 외인의 선물 거래 향방을 주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 증권사 딜러는 “금리에 대한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 대내외 여건은 그대로”라며 “아직 수출이 견조하지만 물가나 고용, 경제 펀더멘털은 8월 전보다 나아진 것이 없다는 것을 알고 가야한다”고 말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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