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포스코, 4년 만에 임금피크제 손 본다…57~60세로 적용

유명환 기자

ymh7536@

기사입력 : 2018-09-13 17:28

‘주52시간 근로 시행’에 따른 ‘저축휴가’ 도입 예정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포스코, 4년 만에 임금피크제 손 본다…57~60세로 적용
[한국금융신문 유명환 기자] 포스코가 2015년 시행했던 임금피크제 기간을 1년 늦춘 56~60세에서 57~60세로 적용하기로 했다.

13일 포스코 노사는 올해 임금협상에서 임금피크제 적용을 1년 늦추는 것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만 57~58세, 58~59세는 기존 임금의 90%, 59~60세는 80%를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포스코는 2015년 정년을 만 58세에서 60세로 늘리며 만 56~57세는 기존 임금의 90%, 57~58세는 80%, 58~59세, 59~60세는 각각 70%의 임금을 지급하기로 했었다.

여기에 최근 도입된 ‘주52시간 근로 시행’으로 인한 대체 수단으로 ‘저축휴가제’를 할 예정이다.

포스코 관계자는 “현재 노사간 협의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자세한 사항은 논의가 이뤄진 이후 밝힐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명환 기자 ymh7536@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