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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강세 흐름 지속…국고 50년물 입찰 대기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9-1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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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12일 오전 채권시장이 강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16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1.3bp 하락한 1.910%, 10년물(KTBS10) 금리는 1.6bp 내린 2.258%를 기록하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3틱 상승한 108.93,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16틱 오른 124.41이다. 다만 상승폭은 다소 제한된 모습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402계약, 1583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은행은 3년 선물을 3950계약, 10년 선물을 2354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증권사 등 금융투자는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3188계약, 993계약 순매수 중이다.

한 은행 관계자는 “입찰을 앞두고 강세폭이 더 커지지는 않는 모양새”라며 “은행의 선물 매도가 좀 눈에 띈다”고 말했다.

한 자산운용사의 운용역은 “50년물은 여전히 수요가 많아 입찰이 잘될 것 같다”면서 "일시적으로 수요가 몰리는 경향이 있어 아직 정례화를 하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언급했다.

오전 국고채 50년물 6000억원 입찰이 대기하고 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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