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미국의 실업률은 3.9%로, 여전히 4%를 밑도는 수준을 나타냈다. 비농업부문고용 역시 20만건을 넘었다. 특히 임금상승률이 전년대비로 2.9% 상승하며, 지난 2009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공동락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각에서는 드디어 연방준비제도가 통화정책 정상화를 위한 마지막 퍼즐을 찾았다고 할 정도”라고 전했다.
그는 8월 고용 및 임금상승률의 영향으로 연준이 현재 통화정책 정상화 기조를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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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의 금리에 대한 발언이나 수익률곡선 평탄화로 인해 거론된 경기 논란에도 올해 기준금리 4회 인상은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공 연구원은 “이처럼 높아진 임금상승률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 제기하는 연준의 정상화 행보가 가팔라지거나 강도가 높아질 수 있다는 사안에 대해서는 우려할 필요가 없다는 견해”라며 “주목하는 근거는 임금상승률이 업종별로 상당한 편차를 두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중앙은행이 견제 대상으로 지목하는 물가 상승인 특정 항목이나 기저효과를 배제해야 한다는 것과 배치된다.그는 “실제 부문별 임금상승률을 확인한 결과 재화와 서비스 간의 임금상승률이 차이를 보였다”며 “서비스부문은 대체로 전체 임금상승률에 부합했으나 재화부문은 여전히 정체했고, 세부 분류에도 상황은 유사했다”고 설명했다.
재화부문의 경우에 건설업의 임금 상승률이 높았던 반면 광림업, 제조업은 부진했다. 서비스부문의 경우 정보, 금융 업종은 임금상승률이 높았으나 판매, 운송 및 유틸리티와 교육업종은 낮았다.
공 연구원은 현 시점에서는 올해 추가로 2회 인상, 내년 1회 인상 이후 연준의 기준금리 인상 사이클은 마무리될 것이라는 의견을 유지한다고 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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