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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외국인, 국채 등 537억원 순매도...선물 매도 우위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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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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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외국인이 11일 장외시장에서 국채 837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콤 CHECK(3214)에 따르면 이날 외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국고 종목은 17-2호(만기 20년 6월)로, 총 700억원을 순매수했다. 이어 5년 지표물 18-6호를 120억원,14-5호(만기 24년 9월)를 100억원 순매수했다.

외인은 15-7호(만기 18년 12월)와 11-7호(만기 31년 12월)를 각각 1500억원, 30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통안채도 200억원 순매수했다. 구체적으로 18년 12월 만기 통안채는 600억원 순매수, 19년 2월 만기 통안채는 400억원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금융채 산금17합이0300-0407을 100억원 순매도했다.

국채선물 시장에서는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807계약, 3093계약 순매도하며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은행은 3년 선물을 122계약, 10년 선물을 3863계약 순매수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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