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보험협회는 SK텔레콤과 교통사고시 운전자의 안전확보와 피해감소, 신속·정확한 사고 처리를 위해 '교통사고 대응요령 바르게 알기' 공익 캠페인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사고 발생시, 운전자가 당황하여 올바른 사고처리를 하지 못하는 경우 2차 교통사고 및 불필요한 과실비율 분쟁으로 이어진다. 특히 2차 교통사고는 일반사고에 비해 치사율이 5.6배 높아 사고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2차 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갑작스런 교통사고에도 올바른 사고처리가 가능하도록 많은 운전자들이 이용하는 내비게이션 T맵을 통해 '교통사고 대응요령'을 안내하게 된다.
T맵 초기화면 또는 운전습관 메뉴에서 '교통사고 대응요령' 배너를 터치, 웹페이지로 이동하여 사고처리 관련 필수정보를 제공한다.
교통사고 대응요령은 교통사고 처리에 대한 구체적 방법 등을 그림과 성우 내레이션을 조합하여 운전자들이 알기 쉽게 제작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