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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中 상하이에 '오닉스' 전용 상영관 연다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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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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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완다그룹은 7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위치한 아크 완다 시네마에 ‘삼성 오닉스 멀티플렉스'를 개관했다.

삼성전자와 완다그룹은 7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위치한 아크 완다 시네마에 ‘삼성 오닉스 멀티플렉스'를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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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삼성전자와 글로벌 극장 체인 완다그룹은 7일 중국 상하이 창닝구에 위치한 ‘아크(ARCH) 완다시네마’에 ‘삼성 오닉스 멀티플렉스’ 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완다그룹은 2017년 포춘 선정 세계 500대 기업 중 380위를 차지한 글로벌 기업이다. 1551개 극장과 1만6000개 상영관, 박스오피스 관람객 점유율 12% 등을 보유한 세계 1위 극장 체인이다.

아크 완다시네마는 총 6개관으로 구성된 세계 최초 오닉스 스크린 전용 멀티플렉스 영화관으로, 전 상영관이 삼성전자의 시네마 LED스크린 '오닉스'와 하만의 JBL 오디오 시스템으로 꾸며졌다.

오닉스는 영사기가 필요없는 삼성 시네마 LED의 신규 스크린 브랜드다. 이 극장에 설치된 오닉스 스크린은 가로 5미터 세로 2.7미터 크기에 2K 해상도와 HDR 영상을 지원하며, 기존 영사기 대비 약 10배 이상인 300니트 밝기와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또한 모든 영화관에 3D 시네마 스크린을 적용해 3D 입체 영화까지 상영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50~60석으로 구성된 각 상영관은 영화 상영뿐 아니라 소규모 행사 등 고객 맞춤형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프리미엄 상영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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