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다음주 코스피 2280~2340p…“한국증시 반등 지속할 것”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9-07 09:19

NH투자증권 “글로벌 경기선행지수 상승세...국내 증시 밸류에이션·실적 돋보여”

다음주 코스피 2280~2340p…“한국증시 반등 지속할 것”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수정 기자] NH투자증권은 다음주 코스피 예상 밴드로 2280~2340포인트를 제시하면서 국내 증시가 반등 추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7일 김병연 연구원은 “신흥국 외환시장 변동성이 커지면서 위험자산 회피 성향을 자극하고 주식시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하지만 글로벌 경기선행지수가 3개월 연속 상승중인 가운데 국내 증시의 낮아진 밸류에이션과 차별화된 경제체력 등을 감안하면 한국 주식시장의 리바운드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국 경기 호조도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재료다. 김 연구원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와 생산자물가지수가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소매판매 증가폭이 소폭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가상승률은 드라이빙 시즌을 지나면서 고점을 통과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유가가 미국 소비자물가를 끌어올린 요인이란 점을 감안하면 물가상승률은 이번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이후 고점을 찍고 4분기부터 완만하게 둔화할 전망”이라며 “물가가 안정되면 연방준비제도의 금리인상 속도가 가팔라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 금융시장에 반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9월과 12월 2차례 추가 미국 금리인상 전망이 달러에 선반영돼 있는 만큼 물가의 하향 안정화는 달러 강세 진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미국의 중국산 제품 관세 인상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질 경우 국내 증시에도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중국 수입품 관세 부과가 현실화할 경우 지수 리바운드보단 경기와 무관한 업종 중심으로 종목 장세가 확연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 관세 부과와 관련, 미국 현지에선 기업-정부 간 입장차와 행정부 내 견해차이가 극명하다.

미국 기업들은 180일의 유예기간을 둘 것을 공식 요청한 반면 도널드 트럼프닫기트럼프기사 모아보기 미국 대통령은 관계 부처에 즉각 시행하라고 요구했다. 스티브 므누신 재무장관과 래리 커들러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3차 중국 수입품 관세 인상에 신중한 반면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정책국장과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즉각 관세 인상을 주장한다.

김 연구원은 “실무적으로 캐나다와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 협상이 진행되고 있고 기업들의 반박이 상당하다는 점에서 품목 리스트를 수정하는 데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며 “만약 강행할 경우 해당 기업들의 원가 상승 부담이 커지고 중국도 미국산 수입품에 보복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관측했다.

김수정 기자 sujk@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8월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0.25%p 인상…연 3.00%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27일 열린 2026년 8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p 인상했다.이로써 기준금리는 연 3.00%가 됐다.2회 연속 인상이다. 2 오늘(27일) 8월 한은 금통위…기준금리 '인상 VS 동결' 전망 팽팽 8월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과,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이 맞서고 있다.지난 7월 금통위에서 3년 6개월만에 금리 인상(0.25%p)을 단행, 현재 기준금리는 연 2.75%다. 2회 연속 '백 투 백(back to back)' 인상이 이뤄질 지, 또는 '숨 고르기' 동결을 할 지 주목된다.이번 금통위는 최근 취임한 권민수 부총재가 당연직 금통위원으로 데뷔, 7인 체제로 가동된다.예상보다 강한 성장세 VS 2%대 소비자물가 한은 금통위는 27일 통화정책방향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조정 여부를 결정한다.어떤 요인에 무게를 두느냐에 따라, 금리 인상이냐, 동결이냐 전망이 팽팽하다.우선 양호한 성장 흐름은 금리인상 전망에 3 박현주, 디지털X와 '미래에셋 3.0' 공유…"디지털자산 150조원 목표" "미래에셋그룹 고객자산 1500조원을 기반으로 디지털자산 부문을 150조원 규모로 키우는 것을 첫 목표로 내년 2027년에 흑자 달성을 하겠다."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GSO(글로벌전략가)가 26일 디지털 X(Digital X) 임직원과 만났다. 디지털 X를 '미래에셋 3.0'의 핵심 축으로 삼는 그룹의 중장기 비전을 공유했다. 앞서 미래에셋그룹은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을 통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을 인수(지분 97.15% 확보), 최근 법인명을 디지털X로 변경했다.'글로벌 통합 플랫폼' 구축 중점미래에셋그룹은 이날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 X 임직원 초청 행사 'A New Voyage Begins, Together'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박 회장을 비롯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