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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대규모 공채 시작…전자계열사 오늘(5일)부터 접수

김승한 기자

shkim@

기사입력 : 2018-09-05 09:56

올해 하반기 채용규모 1만여명 달할 듯
금융·기타계열사, 내일부터 순차적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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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하반기 대규모 공채 시작…전자계열사 오늘(5일)부터 접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승한 기자] 삼성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삼성전자를 비롯한 전자 계열사를 필두로 오늘부터 시작된다.

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 및 재계에 따르면, 이날부터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5개 전자계열사는 3급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접수를 시작한다. 서류 접수 마감은 이달 14일까지다.

금융 계열사인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 삼성화재보험 등은 6일부터 서류접수가 시작되며 제일기획, 호텔신라, 삼성물산 등 기타 계열사는 7일부터다. 서류 마감은 금융 계열사와 기타 계열사 모두 전자 계열사와 같은 14일까지다.

삼성 직무적성검사(GSAT)는 모든 계열사가 자기소개서 등을 바탕으로 한 평가를 거쳐 다음달 21일 실시한다.

삼성은 GSAT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계열사별로 임원 면접, 직무역량 면접, 창의성 면접 등을 진행한 뒤 올해 말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자세한 공고는 오늘 오전 11시 전후로 삼성 채용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재계 관계자는 “지난 상반기 4000여명의 신입사원을 뽑은 것을 고려해보면 올 하반기 채용규모는 1만여명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은 지난달 초 3년간 약 180조원을 투자하고 총 4만명을 직접 채용하겠다는 경제 활성화·일자리 창출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김승한 기자 sh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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