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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강세 전환…3년물 금리 1.9% 턱걸이

구수정 기자

crystal@

기사입력 : 2018-09-04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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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4일 오후 채권시장이 강세로 전환했다.

코스콤 CHECK(3101) 1시 9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1.7bp 하락한 1.903%를 기록하고 있다. 민평대비로는 2.2bp 떨어졌다.

10년물(KTBS10) 금리는 0.7bp 내린 2.284%를 나타내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도 오전 11시 이후부터 상승세를 확대했다. 3년 선물(KBFA020) 가격은 7틱 오른 108.95,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20틱 오른 124.14다.

외국인은 3년 선물을 631계약 순매수, 10년 선물을 44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데 장이 세지고 있다”며 “전일 조금 밀렸던 것을 바로 회복했다”고 말했다.

한 운용사의 운용역은 “레벨 부담이 있어 오전에 주춤하다가, 밀리지 않으니 지표를 반영하는 게 아닐까 싶다”며 “연중 저점 무렵이니 이익실현도 일부 있는 듯 하다”고 전했다.

한 선물사 중개인은 “장이 강하다”며 “롱 심리가 여전히 강해 외인이 크게 밀어줘야 빠질 듯 하다”고 언급했다.

한 시장 관계자는 “한은은 잠재성장 수준의 견실한 성장을 계속 강조하는반면, 주위에는 올해 기준금리 인상이 없을 것 같다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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