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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전]금리 하락 전환…입찰 앞두고 강세 우위 분위기

구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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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09-03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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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구수정 기자] 3일 오전 금리가 하락세로 전환했다.

코스콤 CHECK(3101) 10시 24분 기준 국고채 3년물(KTBS03) 수익률은 전 거래일 대비 0.6bp 하락한 1.914%, 10년물(KTBS10) 금리는 1.3bp 하락한 2.299%를 기록하고 있다.

국채선물 가격도 오름폭을 키웠다. 3년 국채선물(KBFA020) 가격은 보합권인 108.91, 10년 선물(KXFA020) 가격은 12틱 상승한 123.97이다.

외국인은 3년 선물과 10년 선물을 각각 1877계약, 547계약 순매도하고 있다.

한편, 오전 예정된 국고 5년물 입찰은 무난하게 끝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 증권사 중개인은 “5년물 입찰은 무난 그자체”라며 “부담이 전혀 없다. 금리는 약 2.09%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오늘 장은 절대 금리 레벨 부담 VS 금융통화위원회 금리 동결 이후 랠리 심리 속에 후자가 우선으로 비춰지고 있다”며 “사실 금리를 인상하려고 했으면 지난주에 했어야 한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다른 증권사 중개인도 “오늘 5년물 입찰은 무난할 것이다”라며 “크게 관심도 없는 수준이다”라고 전했다. 그는 “아무래도 금리인상 전망이 약해져서 약세로 가기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구수정 기자 crystal@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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