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은 30일 오후 명동 사옥에서 제11기 스마트(SMART) 홍보대사의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해단식에 참석한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사진 가운데)이 스마트 홍보대사 대학생들과 함께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사진= KEB하나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6월에 홍보대사로 선발된 60명의 대학생들은 두 달 간의 방학 기간 동안 하나금융그룹 내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하나카드, 하나생명 등 각 관계사를 통해 다양한 분야의 금융 업무를 경험하고 직접 기획해 참여하는 국내외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했다.
특히 지난 22일에는 인도네시아 반둥의 외곽에 위치한 파울루스 학교를 방문해 일주일간 봉사활동을 했다. 컴퓨터실, 도서관 시설을 갖춘 ‘Hana Happy Class’ 설치, 교내 시설물 보수공사, 농구교실, 음악교실 개최,국내에서 제작한 책가방, 의류 등을 전달하는 ‘Hana Happy Sharing’ 등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영화, 광고, 드라마 등의 패러디 방식을 통해 그룹의 소식을 알리는 ‘스마트 무비 트래블’, 대학생의 시각에서 새로운 금융서비스 또는 상품을 제안하는 ‘아이디어리그’, 함영주닫기함영주기사 모아보기 KEB하나은행장과의 대화 및 그룹의 관계사 CEO 탐방 등 그룹의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