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 사진= 하나금융지주](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18062120044200524179ad43907218235203172.jpg&nmt=18)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 / 사진= 하나금융지주
![](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72&h=172&m=1&simg=2018010516533007308c1c16452b021121615247.jpg&nmt=18)
14일 하나금융지주가 공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김정태 회장은 근로소득 급여로 4억원, 상여로 9억5100만원을 수령했다.
보수 총액에는 2017년 연간 성과평가 결과에 따라 2018년에 지급된 단기성과급 4억5000만원, 2014년 부여된 성과연동주식의 장기성과(2014년~2016년) 평가 결과에 따른 장기성과급 5억100만원이 포함됐다.
김정태 회장은 장기성과보상으로 성과연동주식 8220주를 보유하고 있고 올해부터 2020년까지의 성과 평과 결과에 따라 지급 금액이 최종 확정된다.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억2600만원, 상여 4억2800만원을 비롯 퇴직금(4억1100만원)까지 총 9억6980만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김병호 전 부회장은 장기성과보상으로 성과연동주식 3310주를 보유하고 있다.
함영주닫기
![](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172&h=172&m=1&simg=2018072311342803782c1c16452b012323473.jpg&nmt=18)
함영주 행장은 겸직한 하나금융 부회장으로서 1억5200만원도 수령했다.
올 상반기부터 경영진 뿐만 아니라 개인별 보수가 5억원 이상인 임직원 상위 5명이 공시됐다.
함영주 행장을 제외하고 KEB하나은행의 관리자급 전 직원 권경미·박성준·최정갑·강동윤이 각각 퇴직소득을 포함해 상반기 5억원 이상의 보수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