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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개발원, 대만·일본과 동아시아 보험 포럼 공동 개최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8-08-30 10:08

보험 산업 미래에 대한 심층적, 다각적 논의의 장 열려

△'동아시아 보험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 번째 보험개발원 장이규 부문장, 네 번째 양경희 팀장, 다섯 번째 보험개발원 성대규 원장 / 사진=보험개발원

△'동아시아 보험 포럼'에 참석한 주요 인사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 세 번째 보험개발원 장이규 부문장, 네 번째 양경희 팀장, 다섯 번째 보험개발원 성대규 원장 / 사진=보험개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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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보험개발원(원장 성대규닫기성대규기사 모아보기)은 8월 29~30일 대만을 방문하여 ‘동아시아 보험 포럼’ 공동 개최 및 대만 주요 생·손보사 벤치마킹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동아시아 보험 포럼’은 한국의 보험개발원(KIDI), 대만의 보험서비스기관(TII, Taiwan Insurance Institute), 일본의 손해보험사업종합연구소(GIIJ, The General Insurance Institute of Japan)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첫 포럼이다.

이번 포럼은 ‘Collaborating to Create a Better Future’의 주제 하에, 최근 아시아 보험시장에 부는 혁신바람인 인슈테크의 추진현황 및 향후 대응방안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주최 측인 보험개발원과 TII, GIIJ의 임원단 외 대만 보험감독당국 관계자, 보험사 및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대규 보험개발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보험산업은 저금리·저성장·고령화의 삼중고에 더해, 기술혁신에 따른 인슈테크 열풍, IFRS17 자본규제 등 급변하는 환경에 처해 있다”며, “이러한 시기에 공통의 과제에 대해 각국의 최신 동향과 대응전략을 논의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면서 3개국 동아시아 보험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이어서 성대규 원장은 ‘아시아 보험시장’을 주제로 열린 세션 1에서 ‘한국의 보험 현황’발표를 통해 현재 한국 보험산업의 과제인 성장동력의 약화, 새로운 자본규제, 기술혁신의 활용 등에 대해 다각적인 측면에서 분석하여 각각의 대응현황을 소개했다.

이어진 세션 2에서는 ‘보험사 투자전략’을 주제로 보험개발원 장이규 컨설팅서비스부문장이 2021년 도입 예정인 ‘우리나라의 IFRS17 및 K-ICS 도입준비 현황’을 발표했다. 이어서 일본 미쓰이스미토모 손해보험 및 대만의 유안타 생명보험에서 각국의 최근 자산운용 현황 및 전략에 대한 발표를 이어갔다.

한편, 보험개발원 임직원들은 30일에는 대만 1위 생보사인 캐세이라이프와 1위 손보사인 푸본손해보험을 각각 방문하여 한국과 공통의 과제들을 안고 있는 대만 보험사들의 인슈테크 추진현황 및 고령화 대응방안, 해외진출전략 등을 벤치마킹하고 상호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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